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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사진

약속은 봉사활동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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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봉사한지가 1년이 넘었다.

1년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활동을 하면서 그 이유를 점차 알게 되었다. 현재 나는 자원봉사 동호회에 가입을 하여 매월 둘째주에는 11명의 아이들이 반겨주는 송도에 위치한 영아원 활동과 셋째주 재활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영아원활동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아한다. 그곳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들이 오는걸 기다린다.

가끔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이 부족해서 인지 업어주기와 안기는걸 좋아하는데, 똑같이 해주지 않으면 섭섭함을 표를 내어서 힘은 들지만, 그럴때문 오히려 나는 이상하게 나의 마음이 더 아파온다. 어른들은 왜 아이들을 버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그런것 때문에 봉사활동이 싫어질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과 정이 들어서인지 가끔 아프지는 않은지 다치지는 않은지 궁금하고 참 많이 보고싶다.
하지만 같이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간 개인활동은 안되기 때문에 한달이 지나야 볼 수 있고, 그래서 난 한달을 기다린다.

아이들과 항상 약속을 한다. 내가 언제 오겠다는 약속!!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제일 중요한것은 약속이다.


나도 친구들과의 약속등 개인적인 생활이 있지만, 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말한 약속은 절대 깨지 않았다. 그리고, 봉사활동이 아이들과 그냥 놀아주는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금방 따라하기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는 평소에 하는 행동에도 조심을 하고 말하는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아이들이 호기심이 많아 봉사자들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가지고 노는 경우가 있어 금방 밧데리가 없어지곤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 힘든건 금방 사라진다.

1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하지 않을때와 지금 나의 모습은 많이 달라진것을 개인적으로 많이 느낀다.
나에게 좋은 생각들이 하나씩 늘어가는 것 같다. 가끔 친구들에게 봉사활동을 권유하지만 아직 친구들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친구들도 나중에 꼭 자원봉사활동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고, 내가 느끼고 있는 것들을 직접 느꼈으면 한다.

나는 또 아이들이 반겨줄 영아원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점도 많고, 힘든점도 많지만 나는 앞으로도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