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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독거노인에 반찬배달 나선 김근태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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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반찬배달 나선 김근태 장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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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해서 존경한다" 며 자원봉사자 격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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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입니다. 연초에 할머니, 할아버지 어떻게 사시나 보러 왔습니다. 어디 편찮으시지는 않으세요? 건강하시고 맛있게 드시라고 반찬배달 나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식사 잘 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우리가 어르신을 잘 모셔야 할텐데..."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7일 부인 인재근 여사와 함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가구에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와 함께 등촌7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장관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 도착하자마자 반찬을 만드는 주방에 들러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면서 영하의 쌀쌀한 날씨를 녹여주는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 장관이 밑반찬을 들고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자리를 옮긴다. 만나는 주민마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면서 손을 잡고 '건강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한다. 첫 번째 배달지인 독거노인 집의 초인종을 누른다.
이날 김 장관은 4가구 독거노인에 반찬배달을 끝내고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수녀, 사회복지사 등 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국민들의 절망과 눈물을 닦아 준다" 면서 "여러분 마음을 다해서 존경합니다. 국가와 정부가 (불우이웃 돕는 일을)해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해줘서 고맙다" 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 장관은 "자원봉사는 하루이틀은 맘만 먹으면 되지만 지속적으로 오래 한다는 것은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를 명랑하게 하고 있다" 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출처: 보건복지부 뉴스(2005. 1.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