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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원봉사 두 달에 한번, 3.5시간씩 활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5-20

조회수: 1905

통계연보_보도자료20050519.hwp(38000)

자원봉사자 두 달에 한 번, 3.5시간씩 활동

[국정브리핑 2005-05-19 18:02]

자원봉사자 1인이 한 해 동안 활동한 평균봉사시간은 22.38시간, 평균봉사횟수는 6.43회로, 봉사자는 평균 두 달에 한번 3.5시간씩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총 23만1467명으로 2003년보다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현재 전국 사회복지시설·단체 중 1766개소가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로 지정되어 활동 중이며 총 58만6327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 운영결과를 토대로 '2004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자원봉사자를 특성별로 분류한 결과 여자가 전체의 67%로서 남자보다 많았으며, 직업별로는 학생과 주부들이 71%를 차지해 우리나라 봉사활동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활동 주요내용은 요보호대상자 식사보조·목욕·청소·간병·이미용 등 생활지원서비스가 전체 봉사활동의 74%를 차지했으며, 학습지도 등의 교육지원서비스, 상담·말벗봉사 등의 정서지원서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을 토대로 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개인, 단체 및 인증센터에 대한 포상, 자원봉사자에 대한 무료상해보험가입, 자원봉사자카드 발급을 통한 각종 우대서비스 제공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방법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인터넷 www.vms.or.kr(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안내전화 지역번호 없이 1688-1090(각 시·도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상담 후 가까운 인증센터에서 봉사할 수 있으며 전국 1766개소 인증센터에 직접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서도 봉사가 가능하다. 전국 인증센터 주소 및 연락처는 홈페이지(www.v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란

복지부는 사회복지분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관리를 위해 200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4월 현재 전국 사회복지시설·단체 중 1766개소가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로 지정되어 활동 중이며 총 58만6327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다.

이 사업을 토대로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개인, 단체 및 인증센터에 대한 포상, 자원봉사자에 대한 무료상해보험가입, 자원봉사자카드 발급을 통한 각종 우대서비스 제공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자원봉사자 무료상해보험
봉사활동 중 만일의 사고에 대비함으로써 자원봉사자가 안심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 등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가입해주는 상해보험은 2004년 3만명, 2005년 4만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가입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 자원봉사자카드
자원봉사자들에게 사회참여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관리를 위해 전국 인증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카드를 발급(www.vms.or.kr에서 신청)한다. (자원봉사자카드는 가입비와 연회비가 전혀 없는 선불카드이며 자원봉사자임을 나타나는 ID카드 겸용)

△ 자원봉사자 배지 수여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정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자원봉사 누적시간에 따라 각각 그린(200시간), 실버(500시간), 골드(1000시간) 배지를 수여한다.

기사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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