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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이성기 | 작성일 | 2012-05-08 | 조회수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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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사랑가족봉사단RCY동아리, 다문화가족결연 만남의 장 마련 |
| 김태걸 기자, 2012-04-22 오전 9:18:07 |
사랑가족봉사단 회원과 다문화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가족봉사단은 회원들간의 만남을 통해 아직 우리사회에 제대로 뿌리 내리지 못한 다문화 가족들이 광주광역시 남구 시민의 한 사람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
사랑가족봉사단은 1차 16가족~2차30가정 결연을 통해 맺어진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한편 3차 39가족 결연으로 새로운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간 결연을 진행하려하고 있으며 1~2차 결연을 통해 봉사자와 다문화가정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뜻 깊은 관계가 형성되었듯 앞으로도 이웃 간 사랑 나눔이 더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빠르게 3차 39가족 결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
또한 지난 4일에는 청소년들이 용돈을 모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악기를 기부하고 악기를 잘 다루는 학생들은 레슨지도를 하며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예능활동은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해주었으며, 악기에 대한 재미를 갖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회장은 “처음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위한 봉사에 지쳐 웃지도 않고 회원들을 귀찮게 여겨 시큰둥해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이라는 끈으로 이어져서인지 회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봉사에 학부모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익살스럽고 구성지게 구연동화를 읽어주는 활동으로 시간을 보냈다. |
이날 결연의 장을 통해 사랑가족봉사단 RCY단원과 다문화 가족들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한 소개와 안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특히 가장 애로점을 느끼는 자녀 교육에 대한 연수도 함께 했다. 또한 이날 천사님 후원으로( 오카리나) 어린이 날 선물로 50여 다문화가정에 오카리나를 후원, 아리랑을 연주법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 등 문화정체성으로 고민하고 있을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임현정 선생은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아이들이 우리주위의 따가운 시선보다는 항상 다정어린 눈빛을 보며 자랐으면 하는 것이 작은 소원이다.”라고 전했다. 3차 결연에 참여하게 된 서희환(송원고1단장)은“사실 백의민족이라 배워온 저로써는 다문화가정이 낯설게만 생각되었다. 하지만 오늘 결연을 맺은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우리와 함께 살아갈 내 이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들의 우리사회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돕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시절 첫 인연을 맺은 이호진(인하대 2)군은 “현재 인하대2 지금도 그때의 인연이 닿아 여전히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도 이제 하나의 다문화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많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큰언니로 통하는 김재선(수피아여고1)양은 “1~2차 결연부터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주는 것보다 내 자신이 얻는 것이 더 많다.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도 결연을 맺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꾸준히 만나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 내내 밝은 웃음으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대한 홍석훈(석산고, 2)군은 “오래전부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함께 생활해 오고 있다. 처음에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마음만 앞서는 봉사활동을 했지만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많은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사랑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다문화가정이란 이름으로 결연을 맺게 된 조세라양은 “이렇게 언니 오빠들이 함께 놀아주고 악기도 알려주고, 공부도 가르쳐줘서 너무 좋다. 꼭 우리 언니 오빠 같다.”며 밝게 웃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문화 가정에 애정을 갖고 함께 해주는 모습이 이 지역 한 일꾼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남구청에서도 앞으로 남구지역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박주정 광주시교육청과장님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들도 우리사회의 공동체임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사랑가족봉사단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오늘 결연행사를 시작으로 사랑가족봉사단은 오는 5월 5일 ‘대국현’ 이성기 회장의 아이들 간식 후원을 시작으로 다문화결연가족 병영체험활동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랑가족봉사단회장김혜정,박주정(광주광역시교육청과장님),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RCY본부( 정 현 본부장 ),남구청최영호청장님,꿈밭마당회장김동원,홍보국장이윤형,인하대1이호진(사랑가족봉사단RCY총단장),석산고3RCY사랑가족봉사단단장강정현,석산고2홍석훈.박기범,안준혁,류준걸,석산고1강태호,운림중3박소정,수피아여고1김재선,수피아여고2백우빈,송원고1서희태,박건호,나유림,이훈민,이경환,신성무,정성영,동성고2이진우,김승운,송연현,오경윤,숭덕고1이한빈,예술고1김경선,세종고2남은솔,인성고2이도영,인성고1서재원,중앙여고1배준아,대성여고1손은혜,박슬아,오승연,이은송,송원중2이채원,광주중2이정음,삼육중3정장욱,운리중2선태혁,만호초6선태빈,삼육초6.강주형,삼육초5강승우,진남중1박송희학생,필리핀 다문화39가정 등이 참석했다. |